반응형
보건복지부에서 16개 시·도와 함께 임신 준비 부부가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에게 여성 난소기능검사 및 초음파검사 13만 원과 남성 정액검사 5만 원을 지원합니다.
다만 서울시는 자체 유사 사업인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인 관계로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내년부터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원 비용의 경우 서비스 이용자가 의료기관에 선지불하고 추후 보건소를 통해 비용을 보전받는 방식입니다.
다만 의료기관마다 검사비가 상이한 것을 감안해 여성 검사비는 대략 13만~14만 원 중 13만 원을, 남성 검사비는 5만~5만 5000원 중 5만 원을 환급받습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신청 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으면 된다고하니, 관심 있으시거나 준비중이신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신청 등 상세내용 https://www.e-health.go.kr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의 기억(feat. 벚꽃엔딩) (0) | 2022.05.17 |
---|---|
여의도 데이트, 룸에서 즐기는 한우 도쿄등심 (1) | 2022.03.24 |
겨울이 끝났으니 올해 첫 콩국수 개시 - 여의도 진주집 (0) | 2022.03.13 |
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0) | 2022.03.03 |
신규 입출금 통장 개설 제한(20일)에 걸리는지 알고싶다면 (0) | 2022.02.24 |
댓글